국토부, 양평 고속도로 자료 55건 공개..."국민이 검증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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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관련 자료들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23일) 홈페이지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모든 자료 공개'라는 이름의 별도 페이지를 개설하고, 관련 자료 55건을 올렸습니다.
2017년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시점부터 올해 6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공고되기까지 관련 자료 55건이 PDF 파일 형식으로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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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관련 자료들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23일) 홈페이지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모든 자료 공개'라는 이름의 별도 페이지를 개설하고, 관련 자료 55건을 올렸습니다.
2017년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시점부터 올해 6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공고되기까지 관련 자료 55건이 PDF 파일 형식으로 공개됐습니다.
국토부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국민에게 가장 좋은 노선을 찾아가는 단계에 있었지만 사실무근 괴담으로 중단됐다며 의혹을 해소하고 국민들께 직접 검증받기 위해 개인 신상 내용을 제외한 그간의 자료를 전례 없이 모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원희룡 장관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고속도로 사업이 더 이상 소모적인 정쟁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직접 검증을 받겠다면서 괴담과 거짓선동에 흔들리거나 타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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