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최근 매니저에 사기 당해” 최초 고백(당나귀 귀)

서유나 2023. 7. 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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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김종민이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7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17회에서는 김종민이 본인의 사기 경험담을 고백했다.

또 김종민은 "솔직하게 주변 사람이 큰 돈 달라고 하면 조심해야 한다. 얼마 전 깨달았다"면서 방송 최초 고백을 했다.

전현무는 이에 "(김종민이) 옛날 매니저에게 당한 적이 있다. 그때 프로할 때 '이제 알겠어요'라고 했는데 근데 매니저한테 또 당했냐"고 말해 '웃픔'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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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7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17회에서는 김종민이 본인의 사기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날 김종민은 사업 얘기가 오가자 자신의 경우 곱창집, 고깃집, PC방 사업 등을 해봤다고 밝혔다. 이런 얘기를 듣던 은지원은 그가 했던 누에고치 술 사업을 언급하며 "그걸 왜 술에 넣냐. 실 뽑을 애를!"이라고 버럭했고, 김종민은 이 사업 탓에 "20대 때 전 재산을 잃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김종민은 "솔직하게 주변 사람이 큰 돈 달라고 하면 조심해야 한다. 얼마 전 깨달았다"면서 방송 최초 고백을 했다.

그는 "이전에 했던 매니저가 방송 바우처를 통장에 받아놓고 나에게 조금씩 넣어줬더라"고 이번의 피해를 전했다.

전현무는 이에 "(김종민이) 옛날 매니저에게 당한 적이 있다. 그때 프로할 때 '이제 알겠어요'라고 했는데 근데 매니저한테 또 당했냐"고 말해 '웃픔'을 유발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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