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모녀 살해' 50대 구속‥"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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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던 여성과 여성의 어머니 등 2명을 살해하고 도주했다 붙잡힌 5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 남성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20일 낮 1시 반쯤 경기 남양주의 한 빌라에서 사실혼 관계였던 30대 여성과 여성의 60대 어머니 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범행 후 피해 여성의 5살 아들을 인근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도주했는데, 아이는 충남에 있는 남성의 본가에서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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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던 여성과 여성의 어머니 등 2명을 살해하고 도주했다 붙잡힌 5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 남성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20일 낮 1시 반쯤 경기 남양주의 한 빌라에서 사실혼 관계였던 30대 여성과 여성의 60대 어머니 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범행 후 피해 여성의 5살 아들을 인근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도주했는데, 아이는 충남에 있는 남성의 본가에서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가정 불화로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남성 진술을 확보하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660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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