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한국 섬티아고 순례길 공개된다
2023. 7. 23. 17:00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24일 방송에선 크리스티안, 앤디, 콜린이 한국살이 중급 편을 마스터하기 위한 마지막 여정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촬영에서 이른 아침 K-민박집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막내 콜린은 본인만의 미용 루틴을 선보였다. 클렌징 폼과 구강세정기까지 동원해 꼼꼼하게 세안하는 것도 모자라 닦토와 에센스로 완벽하게 피부 관리를 하는 그의 모습에 MC 이지혜는 자신보다 더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콜린의 미용 루틴이 신기했던 앤디는 급기야 콜린 따라잡기에 나서지만 갑자기 워터 축제를 방불케 하는 물난리를 일으켜 오히려 크리스티안과 콜린의 원성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K-민박집 아침 식사를 마친 세 얼간이는 본격적인 섬티아고 순례길에 올랐다. 그들은 5개의 섬을 잇는 12개의 작은 예배당 트래킹 코스를 걸으며 각자 한국에서의 삶을 되돌아보며 한국살이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찾았다. 급기야 아름다운 신안 바다를 바라보며 감성에 젖은 막내 콜린은 형들의 성화에 못 이겨 가슴 속 깊이 품어 온 누군가를 향한 사랑 고백을 외쳤다. 그의 뜨거운 고백을 받은 그녀의 정체는 누구일지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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