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도로에 뻥 뚫린 구멍이…지름 30㎝, 깊이 2m 싱크홀 발생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7. 23. 17:00
경기 포천시의 한 도로에 싱크홀이 생겨 관계기관이 긴급 조치했다.
23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6분께 소홀읍 직동리 한 도로에 폭 30㎝, 깊이 2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선 설치와 차량통제를 하는 등 안전조치를 마쳤다.
시는 복구 작업을 하는 한편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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