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구원 새롭게 출범…6실·2단·9센터 체제

손상원 2023. 7. 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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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에서 분리된 전남연구원이 독자적 정책연구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연구원은 조직개편을 통해 6실·2단·9센터로 조직을 정비했으며, 당분간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이 원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장헌범 원장 직무대행은 "전남의 도약을 위해 전남도 실·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전남도의회, 출자·출연기관, 22개 시·군 등과 교류를 확대해 연구원 역량을 결집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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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구원 새출발 [전남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분리된 전남연구원이 독자적 정책연구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23일 전남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달 임시 이사회 정관 개정을 거쳐 지난 14일 전남연구원(JNI)으로 명칭을 공식 변경했다.

연구원은 조직개편을 통해 6실·2단·9센터로 조직을 정비했으며, 당분간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이 원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전남에 특화된 연구 수요에 대응하고자 연구·사무 인력을 조속히 충원해 업무 체계를 완비할 계획이라고 연구원은 전했다.

장헌범 원장 직무대행은 "전남의 도약을 위해 전남도 실·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전남도의회, 출자·출연기관, 22개 시·군 등과 교류를 확대해 연구원 역량을 결집해 가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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