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달성

이다원 기자 2023. 7. 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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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사진제공|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업체 스포티파이에서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단일곡 3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3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7월 21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이 누적 재생수 3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 3월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1억 회를 추가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에서 ‘안티프래자일’을 포함해 총 3곡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피어리스(FEARLESS)’가 약 2억 3,000만 회, 수록곡 ‘사워 그레이프(Sour Grapes)’가 약 1억 220만 회 재생됐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까지 고루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서 르세라핌의 음원 파워를 실감할 수 있다.

올 5월 발매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언포기븐(feat. Nile Rodgers)’은 누적 재생수 1억 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역시 지난 18일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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