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일승호’ 일본과 2차 평가전서 80-85 패배, 2대2 수비 등 과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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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국가대표팀이 숙적 일본과 2차례 평가전에서 1승1패에 만족해야 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일본과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80-85로 패했다.
일본과 2차례 평가전을 치른 대표팀은 8월 2024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 9월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다.
2쿼터에는 일본의 외곽슛이 호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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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일본과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80-85로 패했다. 22일 1차전을 76-69로 잡은 한국은 1승1패로 이번 평가전을 마쳤다.
일본과 2차례 평가전을 치른 대표팀은 8월 2024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 9월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다. 다만 올림픽 아시아 예선은 여행제한국인 시리아에서 개최돼 대표팀의 출전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1차전을 내준 일본은 초반부터 강하게 나왔다. 다음달 개막하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출전을 준비 중인 일본은 1차전 때보다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펼치는 등 수비적으로 더 준비하고 나왔다. 하지만 출발은 한국이 좋았다. 허훈(5점·4어시스트)과 하윤기(14점·1리바운드)의 공격이 호조를 보인 덕분에 14-5로 앞서며 전날의 좋았던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일본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1쿼터 막판 2분22초 동안 한국을 무득점으로 묶으며 20-16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유기적 플레이를 통해 내·외곽에서 계속 찬스를 만들어내며 득점을 추가했다.
40-48, 8점을 뒤진 가운데 3쿼터에 들어선 한국은 3-2 지역방어가 효과를 보면서 추격에 성공했다. 3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는 전성현(3점)의 3점포가 터져 61-60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실책이 나오면서 속공을 허용하는 등 61-67, 6점차로 뒤진 채 3쿼터를 마쳤다.
또 다시 3점포를 허용하며 4쿼터를 출발한 한국은 일본으로 넘어간 경기 흐름을 빼앗아오지 못했다. 공격보다는 수비가 아쉬웠다. 내·외곽에서 수비 균열이 잇따라 발생해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잠실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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