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빨리 일상으로"…육군 35사단, 익산서 수해 복구 '구슬땀'

윤난슬 기자 2023. 7. 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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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5보병사단은 전날부터 전북 익산시 망성면과 용안면 등 수해 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병력 1480명과 비닐하우스 내 진입이 용이한 스키드로더 등 중장비 80대를 투입해 비닐하우스 내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운반 및 정리하고,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사단은 지난 16일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을 포함해 전북 전역에 군 병력 등 연인원 6800여 명을 투입하며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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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육군 35사단 장병들이 주말 간에도 중점 호우피해 지역인 익산 망성면 일대 복구작전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비닐하우수 내 스키드로더 장비를 투입해 병력들과 함께 폐기물을 정리하고 있다.2023.07.23.(사진=육군 35사단 제공)

[익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육군 제35보병사단은 전날부터 전북 익산시 망성면과 용안면 등 수해 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병력 1480명과 비닐하우스 내 진입이 용이한 스키드로더 등 중장비 80대를 투입해 비닐하우스 내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운반 및 정리하고,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35사단 공병대대 이태호 대위는 "주말 간에도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실 있도록 목표를 가지고 복구작전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육군35사단 장병들이 주말 간에도 중점 호우피해 지역인 익산 망성면 일대 복구작전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마을주민 할머니가 피해복구에 고생하는 용사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2023.07.23.(사진=육군35사단 제공)

한편 사단은 지난 16일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을 포함해 전북 전역에 군 병력 등 연인원 6800여 명을 투입하며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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