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충북소방본부장에 고영국 소방준감 취임

박건영 기자 2023. 7. 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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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국 전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56·소방준감)이 19대 충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출신인 고 본부장은 1994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제주서부소방서장, 중앙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소방청 감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권혁민 18대 충북소방본부장은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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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국 19대 충북소방본부장.(충북소방본부 제공).2023.07.23./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고영국 전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56·소방준감)이 19대 충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출신인 고 본부장은 1994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제주서부소방서장, 중앙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소방청 감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고 신임 본부장은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신념을 갖고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민 18대 충북소방본부장은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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