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 창립 15주년 기념, 희망장학생 하계드림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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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재단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양일간 '2023 하계드림캠프'를 개최했다.
대학생 5명, 대학원생 6명 등 총 11명의 SKT-최경주 희망장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의예, 국제지역, 정치외교, 행정, 음악교육, 사회복지, 디지털애널리틱스, 체육등 다양한 분야 전공자들이다.
최경주재단-SKT희망장학생 사업은 영재 육성에 뜻을 둔 SK텔레콤과 함께 2009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2022년까지 총 430명(연평균 32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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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5명, 대학원생 6명 등 총 11명의 SKT-최경주 희망장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의예, 국제지역, 정치외교, 행정, 음악교육, 사회복지, 디지털애널리틱스, 체육등 다양한 분야 전공자들이다.
슬로건인 ‘달빛 아래 나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는 SKT-최경주 희망장학생 2기이자 연세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유민균 군의 아이디어다.
캠프 기간 동안 꿈나무들은 ‘나‘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과 ‘우리’ 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 제작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학업과 취업등으로 ‘나’에게만 집중하는 시건을 너와 우리, 더 나아가 사회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기대를 나눴다.
최경주 이사장은 줌영상으로 참여해 “청소년 시기는 자기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 ‘나’와 ‘우리’ 를 진지하게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정체성을 갖고 또한 각자 가진 전문성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에 재단은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멘토가 되어 그동안의 재단 15년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계속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최경주재단-SKT희망장학생 사업은 영재 육성에 뜻을 둔 SK텔레콤과 함께 2009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2022년까지 총 430명(연평균 32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2021년부터는 대학원생 지원도 시작돼 지원대상의 폭이 넓어졌고, 이를 통해 장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전문성과 열의를 이어가고 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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