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눈물 펑펑, 데뷔 23년만…안간힘 그러나 실패 (안하던 짓)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7. 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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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눈물을 펑펑 흘린다.

23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연출 강성아, 이신지, 이민재) 7회에서 멤버들(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은 개그우먼 장도연의 '안하던 짓'인 '자아도취'를 위해 '자아도취 팬미팅'을 진행한다.

조세호는 팬미팅을 찾아 준 자신의 팬들을 발견하자 "눈물 날려고 그런다"라면서 울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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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세호 눈물 펑펑, 데뷔 23년만…안간힘 그러나 실패 (안하던 짓)

조세호가 눈물을 펑펑 흘린다. 데뷔 23년 만에 처음 경험하는 깜짝 팬 미팅에서 감동의 눈물을 쏟는 것. “울지 마!”를 다함께 외치는 팬들 덕에 울음을 참으려 안간힘을 쓴다.

23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연출 강성아, 이신지, 이민재) 7회에서 멤버들(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은 개그우먼 장도연의 ‘안하던 짓’인 ‘자아도취’를 위해 ‘자아도취 팬미팅’을 진행한다.

안 하던 짓이 ‘자아도취’인 장도연은 멤버들과 함께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뽐내 보세요”라는 ‘안하던 짓’ 미션을 수행한다.

조세호는 팬미팅을 찾아 준 자신의 팬들을 발견하자 “눈물 날려고 그런다”라면서 울컥한다. 그는 팬미팅 장소에 들어올 때부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팬들에게 고마워하는 조세호의 진심은 훈훈함을 유발한다. 다만, 게스트 장도연보다 더 팬미팅에 과몰입한 조세호에게 멤버들은 자중하라고 말한다.

이용진은 남자친구가 생겼지만 ‘이용진 팬’인 걸 몰라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이라는 여성 팬과 ‘중2병’ 때 ‘입덕’했다는 팬을 위해 즉석에서 무반주 노래까지 들려주는 특급 팬 서비스를 펼친다. 주우재는 “외모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다”라는 팬의 사연에 더 분노하며 ‘뼈 주먹’을 내놓기도 한다.

장도연과 멤버들의 ‘자아도취 팬미팅’과 크라잉 세호의 순간 포착은 오늘(23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안하던 짓’ 7회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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