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충북·세종·충남에 재해구호기금 3천만원 지원

김기수 2023. 7. 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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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호우 피해를 입은 인근 충청권 자치단체인 충북과 세종·충남에 재해구호기금 3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재해구호기금은 각 시도에 3천만원씩으로,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전망입니다.

또한, 공무원 40여명을 모집해 오는 26일 충남 청양군 일대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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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호우 피해를 입은 인근 충청권 자치단체인 충북과 세종·충남에 재해구호기금 3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재해구호기금은 각 시도에 3천만원씩으로,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전망입니다.

또한, 공무원 40여명을 모집해 오는 26일 충남 청양군 일대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수해복구를 위해 대전시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 지원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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