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국 19대 충북소방본부장 취임…오송 참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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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국(56) 19대 충북소방본부장이 22일 취임했다.
신임 고 본부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현안 회의에 참석한 뒤 24명의 사상자가 난 오송 궁평2지하차도 현장 상황을 살폈다.
고 본부장은 지역별 저지대와 침수 우려 지역을 중점 점검한 뒤 비상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 본부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신념을 갖고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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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국(56) 19대 충북소방본부장이 22일 취임했다.
신임 고 본부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현안 회의에 참석한 뒤 24명의 사상자가 난 오송 궁평2지하차도 현장 상황을 살폈다.
고 본부장은 지역별 저지대와 침수 우려 지역을 중점 점검한 뒤 비상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 본부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신념을 갖고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출신인 고 본부장은 1994년 소방사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제주 서부소방서장, 중앙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소방청 감사담당관,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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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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