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와 불륜설' 히로스에 료코, 결국 남편과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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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레터', '철도원' 등에 출연한 일본의 유명 배우 히로스에 료코(42)가 남편인 아티스트 캔들 준(49)와 이혼을 발표했다.
지난달 히로스에 료코가 미슐랭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오녀셰프 A씨와 불륜의혹이 보도된 뒤 부부가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셰프 A씨와의 불륜설은 히로스에 료코의 두번째 불륜설인데다, 히로스에 료코가 A씨에게 쓴 것으로 추정되는 절절한 내용의 러브레터까지 공개되면서 사태가 심각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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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영화 '러브레터', '철도원' 등에 출연한 일본의 유명 배우 히로스에 료코(42)가 남편인 아티스트 캔들 준(49)와 이혼을 발표했다.
지난달 히로스에 료코가 미슐랭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오녀셰프 A씨와 불륜의혹이 보도된 뒤 부부가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23일 히로스에 료코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준과 상의한 후 이혼에 합의하고 서류를 제출했다. 양육권은 내가 가진다. 사생활로 또 한 번 시끄럽게 하는 게 걱정됐고 이혼을 알릴까 고민했다. 상황이 끝난 뒤 아이들의 불안이 더 번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밝히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주간문춘은 히로스에 료코가 유명 셰프 A씨와 호텔에 투숙하는 정황이 담긴 사진을 보도해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렸다.
첫번째 결혼에서 아이 한명을 둔 히로스에 료코는 2010년 재혼한 캔들 아티스트 캔들 준과 두 아이를 낳고 14년 동안 결혼생활을 유지해왔다. 불륜설 상대 남성인 셰프 A씨도 유부남이었다.
히로스에 료코는 2014년에도 동료 배우와 불륜설에 휘말렸지만 당시에는 '다른 친구와 함께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셰프 A씨와의 불륜설은 히로스에 료코의 두번째 불륜설인데다, 히로스에 료코가 A씨에게 쓴 것으로 추정되는 절절한 내용의 러브레터까지 공개되면서 사태가 심각해졌다.
이에 남편인 캔들 준이 "히로스에 료코는 최고의 엄마이자 아내"라며 이혼을 원치 않는다는 기자회견을 열어 사태를 진정 시키려 노력하기도 했다. 일본 누리꾼들은 남편인 캔들 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파경을 맞은 것에 대해서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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