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 3인→5인 체제 재정비…8월1일 컴백

네이처스페이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씨드(XEED)가 5인 체제로 재정비 후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네이처스페이스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월1일 오후 6시 씨드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BLUE) 발매 소식과 함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씨드는 지난 2022년 12월 선보인 데뷔 앨범 '드림 랜드'(Dream Land) 이후 약 8개월 만에 새 앨범 '블루' 발매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앞서 게재된 스케줄러와 트랙리스트에서는 청량한 하늘빛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앨범명과 어울리는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의 색채가 돋보였다면, 지난 22일 공개된 두 번째 트레일러에서는 어둠 속 완전체가 된 다섯 멤버의 실루엣이 담겨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씨드는 도하, 재민, 바오를 비롯해 두 명의 멤버를 추가 영입, 보다 강렬한 음악적 시너지를 예고했다. 새로운 멤버를 포함한 콘셉트 포토는 23일부터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씨드는 이번 신보로 새로운 인연과의 긴 여정의 시작을 이야기하며, 탄탄한 세계관과 한층 성장한 뮤직 퍼포머로서의 면모를 백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블루'는 시원하고 청량한 무드의 타이틀곡 '블루'를 비롯해 '위드 유'(With U), '유 앤드 아이'(You&I), '손을 잡아줘', '프라이스리스'(Priceless)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5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씨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