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홍 파킨슨병→시한부 이주실, 4기 암 투병 극복기 (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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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전원일기' 복길 엄마 김혜정의 친정 식구가 모두 모인다.
심양홍은 '전원일기'에 복길 엄마 친정아버지 외에 1인 2역으로 출연, 노마 아빠 이계인과 멱살잡이를 하고 동네 청년들에게 몰매를 맞았던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복길 엄마 김혜정과 약 43년 만의 반가운 해후를 맞이하는 이주실, 심양홍이 출연한 '회장님네 사람들' 41화는 7월 24일(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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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전원일기’ 복길 엄마 김혜정의 친정 식구가 모두 모인다.
지난주 김혜정을 위해 복길 엄마 친동생 역으로 출연한 차광수를 몰래 부른 일용이 박은수. 차광수도 복길 엄마의 친정엄마 역인 연극계의 대모 이주실을 불러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더해, 복길 엄마의 친정아버지 역인 심양홍까지 깜짝 손님으로 찾아와 복길 엄마의 친정 식구가 모두 모이게 된다. 김혜정은 드라마 속 가족이지만 약 40년 만에 해후를 나누게 된다.
촬영 당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심양홍은 지팡이를 짚고 방문해 출연진들의 걱정을 샀다. 심양홍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고 밝히고, 거동이 불편한 중에도 일용이네와 회장님네 식구들을 향한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심양홍은 ‘전원일기’에 복길 엄마 친정아버지 외에 1인 2역으로 출연, 노마 아빠 이계인과 멱살잡이를 하고 동네 청년들에게 몰매를 맞았던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친정엄마 이주실은 8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13년간의 암 투병 극복기를 고백했다. 유방암 3기를 선고받았고 곧 4기로 진행되었지만 밝고 명랑한 성격이어서 고통스러운 여정을 잘 겪어낸 것 같다고. 그는 엄마이기 때문에 자식들을 생각하며 극복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암 투병 당시 친정엄마에 얽힌 따뜻한 일화와 암 투병 이후 삶의 가치가 더욱 깊어졌고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복길 엄마 김혜정과 약 43년 만의 반가운 해후를 맞이하는 이주실, 심양홍이 출연한 ‘회장님네 사람들’ 41화는 7월 24일(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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