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 앞두고 채소·축산 물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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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로 급등한 채소 도매가격이 본격적으로 소매 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전국 대형 유통업체 판매 가격을 집계하는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을 보면 적상추의 경우 판매가격이 100g에 2천312원으로 2주 전보다 14.8% 급등했습니다.
축산물도 지난 2주 사이 돼지고기 삼겹살은 7.1% 상승했고, 소고기 1등급도 5.7% 뛰었습니다.
이에 따라 9월 말 추석 때까지도 장바구니 물가 변동성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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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로 급등한 채소 도매가격이 본격적으로 소매 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전국 대형 유통업체 판매 가격을 집계하는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을 보면 적상추의 경우 판매가격이 100g에 2천312원으로 2주 전보다 14.8% 급등했습니다.
축산물도 지난 2주 사이 돼지고기 삼겹살은 7.1% 상승했고, 소고기 1등급도 5.7% 뛰었습니다.
장마 뒤 폭염과 다음 달 이후 태풍도 밭작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9월 말 추석 때까지도 장바구니 물가 변동성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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