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스토어 실수…여자월드컵 한국 응원 머플러, 태극기 잘못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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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을 기념해 제작된 한국 응원 머플러의 태극기가 잘못 그려졌다.
하지만 23일(한국시간) 현재 FIFA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한국 응원 머플러의 태극기가 틀리게 새겨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FIFA는 지난해 11월 개막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도 출전국의 기념품을 제작했는데, 당시 머플러에는 태극기가 똑바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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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을 기념해 제작된 한국 응원 머플러의 태극기가 잘못 그려졌다.
FIFA는 여자월드컵 개막에 맞춰 출전 32개국의 국기가 새겨진 다양한 기념품을 제작,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 중이다.
하지만 23일(한국시간) 현재 FIFA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한국 응원 머플러의 태극기가 틀리게 새겨져 논란이 되고 있다.
태극 문양은 제대로 됐지만 사괘는 오직 건괘로만 그려져 있다. 사괘를 단순화 시켰다고 보기에는 태극기 크기가 작지 않다. 머플러와 함께 판매 중인 티셔츠, 후디, 모자, 축구공 등은 모두 태극기가 제대로 그려져 있다.
한편 FIFA는 지난해 11월 개막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도 출전국의 기념품을 제작했는데, 당시 머플러에는 태극기가 똑바로 그려졌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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