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스캔들 걸린 日 톱여배우, 남편 기자회견 78일 만에 결국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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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이 발각된 일본 톱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남편 캔들 준과 이혼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캔들 준과의 이혼을 발표했다.
히로스에 료코 남편 준은 이혼 스캔들 이후 6월 11일 후쿠시마현 니혼마쓰시에서 진행된 동일본 대지진 지원 활동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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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불륜 스캔들이 발각된 일본 톱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남편 캔들 준과 이혼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캔들 준과의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사사로운 일이지만, 저와 준 씨는 대화를 한 뒤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이혼서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녀들의 친권에 대해서는 제가 친권자로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히로스에 로쿄는 2003년 5세 연상의 모델과 결혼 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5년 만인 2008년 이혼했고, 2010년에 6세 연상의 캔들 준과 재혼 후 아들과 딸을 낳았다. 슬하에 자녀 셋을 두고 있다.
히로스에 료코는 이혼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사적인 내용으로 또 소란을 피울까 봐 이혼을 알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지만, 이번 보고를 통해 일이 마무리되어 더 이상 아이들의 불안과 걱정이 확산하지 않기를 바라며 발표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히로스에 료코는 미쉐린 1성급 프렌치 레스토랑 셰프와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 히로스에 료코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일을 본인에게 맡기고 있지만, 이번 보도에 대해 본인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도록 엄중하게 주의를 줬다. 소란을 피워서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히로스에 료코 남편 준은 이혼 스캔들 이후 6월 11일 후쿠시마현 니혼마쓰시에서 진행된 동일본 대지진 지원 활동 행사에 참여했다. 준은 "개인적인 일로 세상을 시끄럽게 해서 죄송하다"라면서 "우리 가족은 지금 힘든 일을 겪고 있다. 하지만 잘 마무리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준이 인터뷰한 지 78일 만에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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