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금융서비스,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내부 통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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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금융서비스가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해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현업의 제보나 일부 지표 정보를 바탕으로 준법감시 업무 담당자의 판단 등에 의존해 리스크 관리가 이뤄졌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전사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사전 내부통제 활동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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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금융서비스가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해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영업조직 및 설계사의 계약 유지율, 불완전 판매율, 청약철회 계약, 본인 및 가족계약 여부, 월말집중계약, 고보험료 계약, 모집자·수금자 상이율, 승환 계약 여부 등 모집질서와 관련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와 지표별 세부 정보를 나타내는 하위 메뉴로 구성된다.
지난 2021년 3월 업계 1호로 제판분리를 단행한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내부 통제에 있어서 현장 및 본사 직원 모두가 상시 담당자 역할을 하도록 ‘쉽게 알 수 있는 내부통제점검 메뉴얼’을 제작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이에 더해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내부통제 차원의 시정이 요구되는 영업 조직이나 설계사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특히 내부통제와 관련한 주요 지표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현업의 제보나 일부 지표 정보를 바탕으로 준법감시 업무 담당자의 판단 등에 의존해 리스크 관리가 이뤄졌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전사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사전 내부통제 활동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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