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울 집값 하락 폭 둔화...지난해 9월 이후 낙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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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 하락 세가 둔화하면서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작은 낙폭을 나타냈습니다.
KB 부동산이 발표한 '7월 주택가격동향 조사'를 보면 서울의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달 대비 0.15%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9월 -0.08% 이후 낙폭이 가장 적습니다.
이 지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단지 규모가 크고 비싼 50개 아파트 시세 변동률을 보여주는 것으로 입지가 좋고 인기가 많은 단지는 가격이 반등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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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 하락 세가 둔화하면서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작은 낙폭을 나타냈습니다.
KB 부동산이 발표한 '7월 주택가격동향 조사'를 보면 서울의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달 대비 0.15%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9월 -0.08% 이후 낙폭이 가장 적습니다.
반면 우리나라 시세총액 상위 50개 아파트 가격 변동률인 'KB 선도아파트 50지수'는 90.60으로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지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단지 규모가 크고 비싼 50개 아파트 시세 변동률을 보여주는 것으로 입지가 좋고 인기가 많은 단지는 가격이 반등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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