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 등 전국 1384가구 분양

다음 주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호반써밋에이디션' 등 13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전국 7개 단지 총 1384구(일반분양 73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용산구 호반써밋 에이디션과 강원 원주시 판부면 'e편한세상원주 프리모원(1회차)', 전북 전주시 송천동2가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호반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대에 호반써밋 에이디션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9층, 1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2㎡, 110가구 중 90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7㎡, 77실 중 49실을 공급한다.

4호선 신용산역, 1호선·KTX·경의·중앙선이 지나는 용산역이 인접해 있고, 한강대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차량 이동이 편하다. 주변에 대형마트, 박물관, 공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시흥시 논곡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목감역', 강원 원주시 단구동 '원주 자이센트로',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 자이 아이파크' 등 3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 일원에서 둔산 자이 아이파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총 1974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145㎡, 135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전 지하철 1호선 탄방역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KTX서대전역 이용도 가능하다. 대전광역시청, 대전지방법원, 서구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백운초, 괴정중고교, 둔원초중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통학이 편하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