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이적료 2배" 펩의 잘못된 선택+혹독한 좌절. 8700만 파운드 이적료 그바르디올. 맨시티 포기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두 배다.
영국 더 미러지는 23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센터백 1순위는 요스코 그바르디올이다. 하지만, 맨시티는 그바르디올의 영입에 필요한 이적료를 제대로 지급할 의지가 없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그바르디올의 기량을 인정하지만, 8700만 파운드의 조건은 너무 가혹하다고 판단한다.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이 좌절감을 느끼는 이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두 배다.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절망하고 있다. 1옵션 수비수를 잘못 선택한 대가다.
영국 더 미러지는 23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센터백 1순위는 요스코 그바르디올이다. 하지만, 맨시티는 그바르디올의 영입에 필요한 이적료를 제대로 지급할 의지가 없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EPL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 올 여름 숙제는 센터백 보강이다. 펩 과르디올라가 선택한 1옵션은 라이프치히 핵심 센터백 그바르디올이었다. 분데스리가 최고 센터백, 그리고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고, 과르디올라가 선호하는 탄탄한 수비와 빌드업으로 연계되는 패싱 센스를 가지고 있다. 또 빠른 공수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좋은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단, 김민재와 비교하면 이같은 장점이 비교우위에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강력한 공중전, 스피드 측면에서는 김민재보다 나을 게 없다.
맨시티도 김민재의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플랜 B였다.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이더망에 걸렸고, 가성비 극강의 방출조항(약 5000만 유로, 4300만 파운드)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이 극적인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는 더 이상 선택지가 없다. 그바르디올을 데려와야 한다. 하지만, 라이프치히의 조건은 만만치 않다. 8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하고 있다.
이 부분이 문제다. 맨시티는 그바르디올의 기량을 인정하지만, 8700만 파운드의 조건은 너무 가혹하다고 판단한다. 협상이 진척되지 않는 이유다.
라이프치히는 맨시티와 협상이 결렬되면 그바르디올과 함께 간다는 내부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87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서 양보는 없다.
라이프치히는 이번 여름 핵심 윙어 스조볼라이를 리버풀에게 이적시켰다. 이적료는 7000만 파운드로 라이프치히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갱신했다. 즉, 재정적 여유가 있는 라이프치히가 그바르디올의 이적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
즉, 맨시티가 그바르디올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라이프치히가 원하는 금액을 맞춰야 한다.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이 좌절감을 느끼는 이유다. 게다가 김민재 이적료의 두 배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인성은 돈 없고 유재석은 2조 있어…압구정 반이 유재석 거" ('핑계고')[종합]
- 강유미, 줄담배 피우는데도 동안 "하루 세갑이 기본…매일 번따 당해"
- 정우성, 혼인신고서 깜짝 공개..“저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겠어요?”
- '손호영 누나' 손정민 "갑자기 잠적한 이유? 투자자 협박에 美시골로 숨었다" ('근황올림픽')[종합
- 이경애 "노동착취 父, 한 달 1억 수입 날려...母 극단적 시도 목격" ('금쪽')[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