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지하 침수, 나무 쓰러짐 등 대전·충남서 비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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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나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대전과 충남지역에 23일 지하 빌라에 물이 차거나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구 석교동과 서구 변동 빌라 지하에 물이 찼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배수펌프로 물 빼기 작업을 벌였다.
태안군 안면읍 한 도로에는 가로수가 쓰러져 제거작업을 벌이는 등 충남에서만 오후 3시 현재까지 29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 및 배수지원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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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호우경보나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대전과 충남지역에 23일 지하 빌라에 물이 차거나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구 석교동과 서구 변동 빌라 지하에 물이 찼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배수펌프로 물 빼기 작업을 벌였다. 오후에는 침수 피해 등 추가 접수나 신고가 들어오지 않았다.
충남에는 이날 오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해수욕장 인근 한 주택에 물이 차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배수 작업을 벌였다.
태안군 안면읍 한 도로에는 가로수가 쓰러져 제거작업을 벌이는 등 충남에서만 오후 3시 현재까지 29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 및 배수지원을 완료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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