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가 통계 왜곡·조작, 국가 근본 파괴하는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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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문재인정부의 통계조작 의혹을 조사 중인 감사원이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조사한 것과 관련 "국가의 통계를 왜곡하고 조작하는 행위는 국가의 근본을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밝혔다.
장 원내대변인은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통계 조작'이라는 무모한 범죄를 선택했다. 나라야 망하든 말든, 국민들은 고통을 받든 말든 자신들의 권력과 자기편의 이익을 지키겠다는 무책임한 모습"이라며 "고용과 소득통계를 조작한 김수현,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 이어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까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들은 하나 같이 '조작실장'이었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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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문재인정부의 통계조작 의혹을 조사 중인 감사원이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조사한 것과 관련 "국가의 통계를 왜곡하고 조작하는 행위는 국가의 근본을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3일 오전 논평에서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실패를 은폐하기 위해 고용과 소득통계를 조작했고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덮기 위해 주택 통계마저 조작했다"고 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부동산 정책은 문재인 정부의 무능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정책들"이라며 "정책이 실패하면 정책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국가 운영의 기본 중 기본이다"라고 지적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통계 조작'이라는 무모한 범죄를 선택했다. 나라야 망하든 말든, 국민들은 고통을 받든 말든 자신들의 권력과 자기편의 이익을 지키겠다는 무책임한 모습"이라며 "고용과 소득통계를 조작한 김수현,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 이어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까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들은 하나 같이 '조작실장'이었다"고 비꼬았다.
장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묻는다. 이러고도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 부정 당하는 것이 허망하다'는 말이 나오냐"며 "국민들이야말로 무능을 조작으로 덮는 문재인 정부에게 5년간이나 국정운영을 맡긴 것이 참으로 허망할 따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철저한 감사와 엄정한 수사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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