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린 비…잠실 LG-SSG 2경기 연속 우천 취소[스경X현장]

김하진 기자 2023. 7. 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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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LG와 SSG의 경기가 우천 취소된 잠실구장. 잠실 | 김하진 기자



23일 오후 5시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SSG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같은 날 두산-KIA(광주), NC-한화(대전) 경기도 거세게 내린 비로 열리지 못했다. 이로써 올 시즌 비나 미세먼지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총 53경기로 늘었다.

이날 LG는 선발 투수로 이정용을 내세웠고 SSG는 로에니스 엘리야스를 내세웠으나 비로 맞대결이 성사되지 못했다.

LG는 25일부터 수원구장에서 KT와 3연전을 치른다. SSG는 대구로 무대를 옮겨가 삼성과 맞대결을 벌인다.

잠실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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