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 해외 소포' 관계부처 상황점검 회의 열렸다

박찬규 기자 2023. 7. 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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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3일 해외에서 국내 전국 각지로 배송된 정체불명 소포와 관련한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주관으로 해외배송 우편물 관련 관계부처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경찰 등에 접수된 정체불명 해외배송 우편물에 관한 상황 파악과 함께 앞으로 조치방안 등이 논의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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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우편물 의심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관계자들이 현장 확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대통령실은 23일 해외에서 국내 전국 각지로 배송된 정체불명 소포와 관련한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주관으로 해외배송 우편물 관련 관계부처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경찰 등에 접수된 정체불명 해외배송 우편물에 관한 상황 파악과 함께 앞으로 조치방안 등이 논의됐다고 한다.

외교부와 함께 경찰청, 관세청, 우정사업본부, 국정원 등도 참석해 관계 부처별 후속조치를 의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부터 중국에서 대만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 소포 관련 신고가 전국에서 1600여건이 접수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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