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장관, 호우 대비 점검회의 개최..."홍수 특보 적시 발령" 지시

2023. 7. 23.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3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기관별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수위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적시에 홍수특보를 발령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계기관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총력을 다하여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접경지역 북측댐 방류시 즉각 대응 강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3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기관별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3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기관별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오늘 회의에는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참석했다.

한화진 장관은 “이번 비로 북측 황강댐 수위가 높아져 방류에 나설 수 있는 만큼 상시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하면서, “필승교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수위 급상승시 즉시 연천군과 협조하여 임진강 하류 출입 통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수위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적시에 홍수특보를 발령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계기관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총력을 다하여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fact051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