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난동 피의자 "너무 힘들어서 범행...나는 쓸모없는 사람"
YTN 2023. 7. 23. 15:11
[앵커]
대낮 서울 신림동에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30대 남성 조 모 씨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조 씨는 너무 힘들어서 범행을 저질렀고, 죄송하다면서 자신은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조 모 씨 / 흉기 난동 피의자 : (범행은 왜 저지른 겁니까?) 너무 힘들어서 저질렀습니다. (반성하시는지 여부 좀 말씀해주세요.) 반성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예전부터 너무 안 좋은 상황이 있었던 게 제가 너무 잘못한 일인 것 같습니다. (어떤 안 좋은 상황인지만 말해주세요.) 저는 그냥 쓸모없는 사람입니다. 죄송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