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도서관, 사북면 가일리 7남매를 위한 책 선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춘천 사북면 가일리에 7남매가 탄생(본지 7월 17일자 27면)한 가운데 이들 가족에게 책 꾸러미가 전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최근 7남매 부모인 전동훈(51)·류사라(44) 부부에게 북스타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일동후디스는 최근 지역의 한 가정에서 일곱째 자녀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접한 뒤 트루맘 분유를 1년간 후원하는 내용의 후원기탁서를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보=춘천 사북면 가일리에 7남매가 탄생(본지 7월 17일자 27면)한 가운데 이들 가족에게 책 꾸러미가 전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최근 7남매 부모인 전동훈(51)·류사라(44) 부부에게 북스타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시립도서관 측은 7남매 연령대에 맞게 유아용·어린이용·청소년용 책을 각각 준비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거리와 대상에 관계없이 모든 계층이 전문적인 독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춘천 거두농공단지에 공장을 둔 일동후디스도 최근 1년간 분유 후원을 약속했다. 일동후디스는 최근 지역의 한 가정에서 일곱째 자녀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접한 뒤 트루맘 분유를 1년간 후원하는 내용의 후원기탁서를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단위 기관장 모임인 위봉회(회장 김진태 지사)도 이 부부가 운영하는 감자빵 판매 지원에 나섰다. 이밖에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집수리 지원, 자녀 장학금 혜택 지원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LH와 임대주택 지원도 논의하고 있다.
전동훈·류사라 부부는 스무살 첫째 태랑군을 시작으로 해준(18) 군, 수(16) 양, 성진(13) 군, 성은(10) 양, 성실(5) 군을 뒀다. 새로 태어난 아이의 이름은 성우다. 이승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원주교도소서 10대 수감자 창틈 도주했다 20분만에 붙잡혀
- "오징어 대신 방어가"…동해안에 방어 풍년, 이번주 364t 잡혀
- 춘천 신규분양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27대1, 최고 101대1…지역 분양 물꼬 트나
- 춘천 아파트 주차 빌런에 공분…벤츠, 밤새 출입통로에 ‘황당주차’
- 조민, 삼악산케이블카 타고 후평야시장서 먹방 등 '춘천여행기' 영상 올려 눈길
- [르포] “임신해도 업소로”… 더 교묘해진 성매매의 그늘
- 강릉 주문진 앞바다서 160㎏ 초대형 참치 잡혀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영상] "죠스가 나타났다" 동해해경 해상순찰 중 상어 발견…안전순찰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