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우편집중국에 ‘수상한 소포’ 11건 무더기 보관… 관계당국 점검

조형연 2023. 7. 23.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의 한 우편집중국에 이른바 '수상한 소포'로 불리는 국제우편물이 무더기로 보관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30분쯤 동서울 우편집중국에서 발송한 대만발 우편물 11건을 강릉의 한 우편집중국에서 보관중이다.

당국은 이날 오전 신고를 받고 출동, 경찰 등과 공동대응을 통해 해당 우편물을 점검했다.

현재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3일 오전 강릉우편집중국에 보관된 대만발 우편물 11건을 전문가들이 점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강릉의 한 우편집중국에 이른바 ‘수상한 소포’로 불리는 국제우편물이 무더기로 보관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30분쯤 동서울 우편집중국에서 발송한 대만발 우편물 11건을 강릉의 한 우편집중국에서 보관중이다.

당국은 이날 오전 신고를 받고 출동, 경찰 등과 공동대응을 통해 해당 우편물을 점검했다.

현재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23일 오전 강릉우편집중국에 보관된 대만발 우편물 11건을 전문가들이 점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