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복구에 한마음…경북도 직원·소방대원 등 6000여명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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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호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서 공무원과 소방대원들이 휴일도 반납한채 복구에 열을 올리고 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 시·군, 소방 등 공무원 6000여명이 응급 복구, 피해현황 조사, 감염병 예방, 자원봉사자 지원 등을 위해 비상근무하고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예천군과 봉화군, 영주시, 문경시에서도 공무원들이 응급복구 등에 투입됐고,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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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스1) 김대벽 기자 = 엄청난 호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서 공무원과 소방대원들이 휴일도 반납한채 복구에 열을 올리고 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 시·군, 소방 등 공무원 6000여명이 응급 복구, 피해현황 조사, 감염병 예방, 자원봉사자 지원 등을 위해 비상근무하고 있다.
경북도는 실·국장 1명씩을 피해지역의 복구담당관으로 정해 현장 책임을 맡겼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예천군과 봉화군, 영주시, 문경시에서도 공무원들이 응급복구 등에 투입됐고,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실종된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 2명을 찾기 위해 소방대원 180여명, 경찰 150여명, 군 장병 50명 등 400명 가까운 인력과 구조견 19마리, 헬기 1대, 보트 4대, 드론 13대가 투입됐다.
이날 수색을 벌이던 소방대원 4명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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