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이스 행사 적극 유치…여행사 팸투어로 이색명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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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도내 이색회의 명소(유니크베뉴) 등을 소개하는 사전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뉴에버코리아여행사 등 국내 여행사 10곳이 경남의 이색회의 명소와 관광·마이스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들 여행사는 팸투어에서 진행한 지역의 마이스 시설·콘텐츠 답사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회의, 포상관광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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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도내 이색회의 명소(유니크베뉴) 등을 소개하는 사전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스(MICE)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경남 등 전국 7개 시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플러스 시티즈(Plus Cities)' 사업의 하나다.
도는 지난 2021년 서울시와 공동 마케팅 협약을 맺고 마이스 행사 유치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뉴에버코리아여행사 등 국내 여행사 10곳이 경남의 이색회의 명소와 관광·마이스 콘텐츠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출발해 인천, 광주를 거쳐 경남 남해·통영·김해를 차례로 찾아 이색회의 명소인 남해각, 통영RCE세자트라센터,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을 답사했다.
또, 통영RCE세자트라숲의 대탈출 게임 체험, 통영 해상택시 밤바다 야경투어,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의 도자체험 등도 했다.
이들 여행사는 팸투어에서 진행한 지역의 마이스 시설·콘텐츠 답사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회의, 포상관광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서울에 집중된 마이스 행사 참석자를 경남으로 유도하는 등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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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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