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육류 도매가 상승에 대형마트 물가 '흔들'

임화영 2023. 7. 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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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채소류 도매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23일 서울 시내의 한 마트에 채소가 진열돼있다.

도매가 급등세는 지난주 중반부터 대형마트 소매가에도 반영되기 시작했다.

23일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적상추(200g)는 3천980원으로 1주일 전(3천480원)보다 14.4% 올랐고, GAP 깻잎(30잎)은 1천780원에서 1천980원으로 11.2%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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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채소류 도매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23일 서울 시내의 한 마트에 채소가 진열돼있다.

도매가 급등세는 지난주 중반부터 대형마트 소매가에도 반영되기 시작했다.

23일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적상추(200g)는 3천980원으로 1주일 전(3천480원)보다 14.4% 올랐고, GAP 깻잎(30잎)은 1천780원에서 1천980원으로 11.2% 뛰었다. 202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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