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언니 공승연 지목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기부도 동참

2023. 7. 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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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본명 유정연·26)이 언니인 배우 공승연(본명 유승연·30)의 바통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3일 정연은 "공승연 배우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기부를 한 뒤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 세 명을 지목하면 된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선행을 실천한 정연은 "좋은 마음으로 제 이름과 '원스'의 이름으로 기부 챌린지도 동참하겠다"고도 전했다. '원스'는 트와이스의 팬덤명이다.

한편 정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오는 9월 2일 싱가포르에서 5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개최한다.

[사진 = 트와이스 정연]-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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