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남일대해수욕장서 술마신 채 바다 들어간 50대 익사

박민석 기자 2023. 7. 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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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DB

(사천=뉴스1) 박민석 기자 = 23일 낮 12시23분쯤 경남 사천시 향촌동 남일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던 5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그는 바다에 들어가기 전 점심 무렵 지인들과 해수욕장 인근 음식점에서 술을 마셨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인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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