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혁신행정’..기초단체 유일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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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혁신행정'으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행안부는 올 2월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 61곳 중 기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광주 북구를 2023년 정부 혁신 유공 대통령상에 선정했습니다.
광주 북구는 민선 8기 이후 첫 대통령상인 이번 정부혁신 유공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중앙부처 성과급을 따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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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혁신행정'으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행안부는 올 2월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 61곳 중 기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광주 북구를 2023년 정부 혁신 유공 대통령상에 선정했습니다.
광주 북구는 앞서 지자체 혁신 평가에서 기관장 혁신 리더십, 주민 참여 활성화, 조직 문화 혁신 등 대부분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얻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 5월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과 정부혁신 유공 포상금 5,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구민 편익증진에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북구는 지난해 8월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특화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관·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거리 조성사업 역시 우수 혁신 사례로 꼽힙니다.
광주 북구는 민선 8기 이후 첫 대통령상인 이번 정부혁신 유공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중앙부처 성과급을 따내고 있습니다.
광주시 행정부시장(2015년 4월~2016년 10월) 출신으로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 재선된 문인 북구청장은 민선 7기 때 전임 6기에 비해 5배, 다른 자치구보다 평균 3배 이상 많은 포상금 성격의 예산을 따냈습니다.
지난해 예산 1조 원 시대를 맞은 북구는 2019년 전체 예산 7666억 원의 6.2%를 순수한 포상 예산으로 충당했습니다.
또 광주시 등의 공모사업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포상 예산 비율이 10%에 육박했습니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대통령상 7회, 국무총리상 8회를 받는 영광을 누렸다”며 “앞으로도 허물없는 소통을 주민 체감형 혁신행정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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