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로고 파란새 사라지고 X자 모양 예고

윤재준 2023. 7. 23.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로고가 곧 바뀔 것이라고 예고했다.

머스크는 23일(현지시간) "트위터 (기존) 브랜드, 점진적으로는 모든 새들에게 조만간 작별을 고하게 될 것"이라며 "오늘 밤 충분히 좋은 X로고가 게재되면 내일 전 세계에 공개할 것"이라고 트윗했다.

머스크는 지난 4월 자신이 설립한 지주사인 X코퍼레이션에 트위터를 합병시킨데 이어 상징이었던 파란새 대신 새로운 로고 도입을 암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와 트위터의 현재 로고.로이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로고가 곧 바뀔 것이라고 예고했다.

머스크는 23일(현지시간) "트위터 (기존) 브랜드, 점진적으로는 모든 새들에게 조만간 작별을 고하게 될 것"이라며 “오늘 밤 충분히 좋은 X로고가 게재되면 내일 전 세계에 공개할 것"이라고 트윗했다.

머스크는 지난 4월 자신이 설립한 지주사인 X코퍼레이션에 트위터를 합병시킨데 이어 상징이었던 파란새 대신 새로운 로고 도입을 암시했다.

이번 로고 변경은 머스크의 인수 이후 트위터의 최대 변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는 새가 지저귄다는 뜻으로 이 기업은 지난 수년간 파란색 새 모양의 로고를 사용해왔다.

머스크의 트윗 이후 트위터에는 X자 모양을 한 갖가지 그래픽들이 올려졌다.

지난해 트위터를 440억달러에 인수한 머스크는 6월 최고경영자(CEO)직을 린다 야카리노에 넘겼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