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와 불화설 해명 "'국민 밉상' 된 남편에 미안"[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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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유영재 부부가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을 밝혔다.
이어 "남편이 너무 욕을 먹어서 미안하고, 나 때문에 이 사람이 많은 걸 잃어버리는 게 아닌지 속상했다. 다툴 때도 있지만 행복하게 산다.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부부가 되는 건 쉽지 않다. 저 사람에 미치지 않으면 60대 중반이 돼서 결혼했겠냐. 앞으로 잘 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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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을 밝혔다.
이날 유영재는 뉴질랜드 신혼여행 당시 불화설에 대해 "신혼 때는 충돌의 과정이 있고, 감정을 주체 못 할 때도 있다. 가끔 모든 감정을 드러내고 부딪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행 가서 싸움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흑백 TV처럼 화면 조정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선우은숙 또한 "(뉴질랜드 여행은) 저희에게 꼭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여행을 다녀와서 힘들었던 걸 털어놓고 얘기하면서 더 가까워진 것도 있다. 여러 과정을 통해서 저희는 더 끈끈해졌고, 행복한데 다녀오니까 남편이 '국민 밉상'이 돼 있더라. 가짜뉴스가 쏟아지지만 어디서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너무 욕을 먹어서 미안하고, 나 때문에 이 사람이 많은 걸 잃어버리는 게 아닌지 속상했다. 다툴 때도 있지만 행복하게 산다.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부부가 되는 건 쉽지 않다. 저 사람에 미치지 않으면 60대 중반이 돼서 결혼했겠냐. 앞으로 잘 살겠다"고 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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