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김은중‧변성환 감독 출연' 토크콘서트 8월20일 개최

김도용 기자 2023. 7. 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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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 변성환 17세 이하(U17) 대표팀 감독이 출연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한준희 KFA 부회장이 사회를 맡는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끈 김은중 감독과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준우승을 차지한 변성환 감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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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신청자 접수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8월20일 김은중 U20 감독, 변성환 U17 감독을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KFA 토크콘서트 장면.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은중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 변성환 17세 이하(U17) 대표팀 감독이 출연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8월20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에서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KFA 축구공감 토크콘서트 김은중·변성환 감독편'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유명 선수와 지도자들이 출연해 유소년 축구선수, 학부모, 팬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행사다.

KFA는 2012년부터 진행하던 학부모 아카데미를 지난 2018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재탄생시켰다. 그동안 김학범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이영표, 이천수, 조원희, 염기훈, 이용, 구자철 등이 출연자로 나섰다.

한준희 KFA 부회장이 사회를 맡는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끈 김은중 감독과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준우승을 차지한 변성환 감독이 참석한다. 두 감독은 선수 육성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참가 대상은 유소년 축구선수 학부모, 축구팬 등 250명이다. 참가 접수는 24일부터 KFA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250명 중 50명은 교보생명에서 별도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며, 학부모 1인 신청 시 동반하는 자녀 2명은 무료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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