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위도 149.5㎜…김제·익산 호우주의보 발효

강교현 기자 2023. 7. 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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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호우특보가 도내 5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 김제와 익산 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주요 지점 강수량은(22일~23일 오후 1시30분 기준) 부안 위도 149.5㎜, 군산 어청도 141.0㎜, 고창 상하 65.5㎜, 김제 심포 55.5㎜, 익산 함라 25.0㎜, 순창 복흥 16.5㎜, 정읍 14.1㎜, 전주 8.2㎜, 완주 8.0㎜ 등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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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 호우경보, 군산·김제·익산 호우주의보
전북 전주시 백제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7.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역 호우특보가 도내 5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 김제와 익산 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전북에서는 고창과 부안 2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군산과 김제, 익산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주요 지점 강수량은(22일~23일 오후 1시30분 기준) 부안 위도 149.5㎜, 군산 어청도 141.0㎜, 고창 상하 65.5㎜, 김제 심포 55.5㎜, 익산 함라 25.0㎜, 순창 복흥 16.5㎜, 정읍 14.1㎜, 전주 8.2㎜, 완주 8.0㎜ 등을 기록하고 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근 강하고 많은 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적은 비로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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