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日 톱배우 히로스에 료코, 결국 남편과 이혼.."친권 가졌다" [Oh! 재팬]

지민경 2023. 7. 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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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일본 톱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결국 남편 캔들 준과 이혼을 발표했다.

23일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와 준 씨는 대화를 통해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불륜 스캔들 이후 히로스에 료코의 남편인 캔들 준은 기자회견에 나서 "일부는 알고 있었다"라며 아내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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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일본 톱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결국 남편 캔들 준과 이혼을 발표했다.

23일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와 준 씨는 대화를 통해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자녀들의 친권에 대해서는 제가 친권자로서 지금까지처럼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 “사적인 내용으로 또 소란을 피울까봐 이혼을 알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지만 이번 보고를 통해 일이 마무리 되어 더 이상 아이들의 불안과 걱정이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발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에 대한 과도한 취재는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며 “긍정적인 말씀을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7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의 보도를 통해 4년 연속으로 미슐랭 가이드에서 1스타를 획득하고 있는 인기 프렌치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와 불륜 관계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5월 중순, 토바 슈사쿠가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숏팬츠 차림으로 방문, 서로 어깨를 기대거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6월 초에는 두 사람이 같은 호텔에 숙박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히로스에 료코와 내연남 토바 슈사쿠가 주고받은 ‘러브레터’가 공개돼 파장이 이어지기도. 불륜 스캔들 이후 히로스에 료코의 남편인 캔들 준은 기자회견에 나서 “일부는 알고 있었다”라며 아내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FLaMme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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