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승엽 감독 11연승 도전 또 연기…KIA 시즌 15번째 우천취소 ‘안 반갑네’[MD광주]

2023. 7. 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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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광주경기가 또 연기됐다.

23일 17시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장맛비로 취소됐다. 22일에 이어 연이틀 취소. 이 경기는 9월 중순 이후에 재편성된다.

두산은 21일 KIA와의 후반기 개막전을 잡고 10연승을 거뒀다. 11연승은 구단 역대 최다연승 타이기록이고, 역대 데뷔시즌 감독 최다연승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두산은 25일 롯데를 상대로 다시 한번 11연승에 도전한다.

KIA는 이날 취소로 시즌 15경기가 연기됐다. 홈에서 7경기, 원정에서 8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KIA는 25일부터 NC와 원정 3연전을 갖는다.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사진 = 광주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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