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홀로 거주하던 노후주택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곽선정 2023. 7. 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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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70대 노인이 홀로 살던 노후 주택이 무너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광주 남구 방림동에서 70살 A씨가 살던 한 주택 지붕이 무너졌습니다.
무너진 지붕은 부엌 쪽이어서당시 안방에 있던 A 씨는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광주 남구는 노후된 주택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지붕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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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에서 70대 노인이 홀로 살던 노후 주택이 무너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광주 남구 방림동에서 70살 A씨가 살던 한 주택 지붕이 무너졌습니다. 무너진 지붕은 부엌 쪽이어서당시 안방에 있던 A 씨는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광주 남구는 노후된 주택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지붕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추가 붕괴를 우려해 현장을 통제하고, 인근 5가구 주민도 경로당으로 이주시킬 예정입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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