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 전국 기초 지자체 유일 정부혁신 유공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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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2023년 정부혁신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총 22곳의 유공기관별 혁신에 대한 노력과 성과에 따라 대통령상 2곳, 국무총리상 4곳, 행정안전부장관상 16곳으로 포상의 훈격을 달리했으며 그 결과 북구는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1곳에만 주어진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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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2023년 정부혁신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부혁신 유공 포상은 지난 2월 중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혁신 우수기관 선정(61곳)에 따른 후속 포상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광역 4곳과 기초 18곳의 유공기관을 확정했다.
또한, 총 22곳의 유공기관별 혁신에 대한 노력과 성과에 따라 대통령상 2곳, 국무총리상 4곳, 행정안전부장관상 16곳으로 포상의 훈격을 달리했으며 그 결과 북구는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1곳에만 주어진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북구는 지난 5월 교부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에 이어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정부혁신 유공 포상금 15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구민 편익 증진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부 포상은 민선 8기 북구의 첫 번째 대통령상 수상이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열정과 노력 덕분에 지난 민선 7기부터 8기 현재까지 대통령상 7회, 국무총리상 8회를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허물없이 소통하며 주민 체감형 혁신행정 실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전국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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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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