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택 붕괴사고, 붕괴 조짐 보여 대피…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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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1시 35분쯤 광주 남구 방림동 한 주택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주택에는 70대 외국 국적 여성 A씨가 지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엌 쪽에서 나타난 붕괴 조짐 이후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붕괴된 건물은 건축물대장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붕괴로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의 통행이 제한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인근 주민들을 경로당 등으로 이주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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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1시 35분쯤 광주 남구 방림동 한 주택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주택에는 70대 외국 국적 여성 A씨가 지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엌 쪽에서 나타난 붕괴 조짐 이후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붕괴된 건물은 건축물대장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붕괴로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의 통행이 제한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지자체는 추가 붕괴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현장을 통제하고 해당 건물을 철거할 예정이다.
또 인근 주민들을 경로당 등으로 이주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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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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