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에 전화·인터넷 요금 감면

엄윤주 2023. 7. 23.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와 경북 예천 등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통신 서비스 요금 감면이 추진됩니다.

통신서비스 요금은 가구당 1회선에 최대 만 2,500원을 감면하고, 시내 전화와 인터넷 전화는 월 이용 요금의 100%, 초고속 인터넷은 월 이용 요금의 50%가 감면될 예정입니다.

요금 감면 절차는 피해 주민이 해당 지자체에 신고하면, 통신·유료방송 사업자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와 경북 예천 등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통신 서비스 요금 감면이 추진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집중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국 13개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같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신서비스 요금은 가구당 1회선에 최대 만 2,500원을 감면하고, 시내 전화와 인터넷 전화는 월 이용 요금의 100%, 초고속 인터넷은 월 이용 요금의 50%가 감면될 예정입니다.

또 유료방송 서비스 요금은 기본료 1개월분에 대해 50%를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에 개설된 무선국의 전파 사용료 역시 피해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사용료 전액을 감면합니다.

과기부는 또, 호우로 인해 주거 시설이 유실되는 등 장기간 통신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해 이용자가 서비스 해지를 요청할 경우 위약금 없이 해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요금 감면 절차는 피해 주민이 해당 지자체에 신고하면, 통신·유료방송 사업자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