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산물 안전합니다"…군산해수청, 이마트·전통시장 등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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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획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고자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23일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선유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전통시장 등에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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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획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고자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23일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선유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전통시장 등에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군산해수청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전주지원), 지자체, 수산물 원산지 명예감시원이 참여한다.
또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바지락, 흰다리새우 등)을 유관기관과 도민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직거래 행사(택배, 드라이브스루)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창석 군산해수청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365일 모니터링하겠다"면서 "어려운 지역 수산 업계가 위축되지 않고, 상생할 수 있도록 현명한 소비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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