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매혹+도발 카리스마 '더 플래시' 콘셉트 포토 공개

가요계 뜨겁게 달굴 '서머 퀸'…8월 2일 첫 싱글 발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권은비의 도발적인 자태가 담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2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촉촉하게 젖은 흑발에 블랙 톱 의상,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권은비의 모습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미지 속 권은비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에 걸맞는 치명적인 눈빛과 몸을 감싼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도발적인 아우라를 뽐냈다는 평가다. 

권은비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최근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에서 여름에 걸맞은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권은비는 '핫 서머퀸', '인어공주' 등 수식어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리탈리티'의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 또한 두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그를 '여름 대표 아이콘'으로 올라서게 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가창력, 다채로운 콘셉트와 화려한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로 글로벌 팬심을 홀리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권은비가 새 싱글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가요계를 후끈하게 달굴지 기대가 커진다.

권은비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는 오는 8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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